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아노 협주곡 3번(라흐마니노프) (문단 편집) === 기교적 어려움 === * 불규칙한 속주 구간 대부분이 하논연습곡에서 나오는 스케일처럼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게 아니라 구성음이 제멋대로인 '''불규칙'''이다.따라서 [[운지법|운지]]도 하나씩 본인에게 맞는 운지를 연구할 것.3-4번 사이가 장3도 이상으로 벌어지거나 5-1로 넘겨야 하는 상황도 나온다.다른 운지를 찾으면 좋겠지만,그게 불가능하도록 쓰여있다면 그냥 닥치고 손에 익혀야 한다. * 11~12도 분산화음 아르페지오 라-레-파#-레, 이 11도 분산화음 아르페지오를 각각 1 2 3 5번으로 쳐보라. 2 1 2 5 로 치면 되지 않냐고? 안타깝지만 2 1 2 5로는 '''그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다.'''[* 물론 어거지로 손가락을 뒤집어가면 칠 수야 있다.하지만 그 댓가로 1번에 자연스럽게 악센트가 들어가게 되면서 그 부분이 요구하는 음색의 equality 등은 물건너가게 된다. 흔히 피지컬이 안 되는 사람이 연습과 노력으로 옥타브 아르페지오 극복 운운하는데 그건 일반 양민 전공생 수준 얘기다.한끗 차이로 프로데뷔 하냐 못 하냐가 갈리고 국제콩쿨등수로 티어가 갈리는 최상위권 전공생 레벨에선 평균 미만의 피지컬은 유의미한 차이를 가져온다. 피지컬이 안 되면 단순히 손이 닿고 안 닿고 문제가 아니라 표현의 범위도 줄어들게 된다.]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될 것이다. * 불편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는 손가락번호 아르페지오를 5번 손가락에서 1번 손가락으로 넘어간다고 생각해 보라.[* 예를 들어 오른손으로 도-미-솔-시를 각각 1-2-3-5번 손가락으로 누르고, 이어서 1번 손가락을 넘겨 그 다음의 도를 눌러 보자.] 해보면 알겠지만 정말 불쾌하기 짝이 없다.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음렬의 진행상 다른 손가락번호로의 변경은 불가능한 경우가 '''많다.''' * 3도, 6도, 8도 하농 같은 기초연습 책에 나오는 단순 단3도, 단순 장3도가 아니라 '''장3도와 단3도를 불규칙으로 섞어놓은''' 경우가 많으며, 6도마저도 대부분 단순 6도가 아니라 '''새끼손가락으로 음 하나를 홀딩한 채 나머지 손가락으로 6도를 쳐야 한다.''' * 미친 도약 그나마 다행히 쇼팽 에튀드 25-5의 경우처럼 1.단독으로 나오면서 2.틀렸을 경우 매우 치명적인(...)[* 맨 끝에서부터 두세 번째 줄에 있는 도약을 틀리면 그낭 잘해놓고 다 망치는 거다. 사실상 25-5의 최종 보스.] 도약이 나오는 파트는 없다. 또 대부분이 오케스트라반주에 묻어가기 때문에 연주 시 부담감이 훨씬 덜하긴 하다. * 연속적인 Full-Chord 진행 이 문서 첫머리에 제시된 악보와 같은 구간이라고 보면 된다.손이 만약에 도에서 다음 옥타브의 미가 한 번에 닿지 않을 정도로 작으면 제아무리 노력해봤자 피지컬의 한계로 인해 풀코드 자체에 기대되는 '''튼튼한 소리'''를 낼 수가 없다. 그리고 그 양손 Full-Chord가 통째로 도약함에 따른 체력 소모는 덤이다. * 연타음 2악장 말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. * 오케스트라의 총주 속에서도 뚫고 나와야 하는 피아노 솔로. 후술하겠지만 피아니스트 입장에서는 억울한 부분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